오늘 정말 푹푹 찌는 하루였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또다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무척 더웠는데, 오늘 밤사이에도 열기가 완전히 식지 못하고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6도, 다른 지역도 25도 이상을 유지하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3도, 대전 33도, 광주 33도, 부산 31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무척 덥겠습니다.
또 내륙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고 시간당 5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100mm 이상의 많은 양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넘치고 저지대 침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말까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휴일에 충청 이남을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71423244409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